2018.10.21일 현재

탭s4의 Dex를 사용해 보니. 내가 사용할 때 불편한 내용들

이번에는 주로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

윈도우즈에서 해피해킹을 사용할 때 그 괴랄한 키보드 배치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키매핑을 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에는 별도의 키매핑 프로그램이 없어 불가하다.

마우스 사용은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라는 내용이 없지 않은가! 메뉴를 호출하기 위해 엉뚱하게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내 모습에 나도 놀란다.

스크린 키보드는 삼성 쿼틱, 하드웨어 키보드는 세삭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니
한글과 영문을 변환하는 버튼을 누르는 등의 작업을 할 때 
데스탑같지 않은 데스탑이다 보니 이런저런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사용하는 내가 적응해야 하는데 말이다. 

-- 확인할 필요가 있는 내용 ---`
마우스(난 트랙볼) 사용에 있어서도 불편한 내용이 있었는데 재현이 되지 않는다. 찾아내면 반드시 작성할 것이다.
웹페지이를 구경할 때 팝업 창이 왜 별도의 탭으로 뜰까? 

데스크탑 경험( Desktop EXperience)을 주는 Dex 환경이다 보니 내가 너무 많은 기능을 바라는듯하다.   
또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을 찾으면 추가하겠다.


아이맥에 대한 기초지식없이 아이맥에 Dex를 표시하려던 무모함때문에 10여만원(애플의 정품 악세사리 가격은 정말 헉! 소리가 난다)을 날리고... 흙흙

동생이 버리려던 2012년 LG 모니터 줏어와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Dex용 HDMI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POGO 스탠드가 Dex를 사용하기에는 최고입니다.

충전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전원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탭s4와 Dex 화면을 동시에 켜서 사용할 수도 있고.

탭s4의 화면꺼짐시간을 짧게 해 놓으면 모니터만으로 Dex 기능을 사용하면서 탭 화면은 끌 수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키보드로 사용하는 해피해킹에서 큰 화면으로 세벌식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넷플릭스나 인강도 줏어 온 LG모니터가 내장 오디오잭이 있어 함께 공부방을 사용하는 둘째에게 방해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니요! 햄 볶습니다. ^^;


그 외 제게 필요한 문서 편집도구들은 문제없이 작동하네요.

LTE로 통신하니 인터넷 찾아 다닐 일 없어 좋습니다.


놀란 것은 탭과 Dex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포인터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또한 탭을 화면의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지정할 수 있어 배치도 자유롭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장점만 나왔네요. 물론 단점도 있겠지요. 

해상도가 HD+와 FHD 그리고 WQHD만을 지원하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오랜시간 모니터와 너무나도 친숙해 이제는 망가진 눈으로 보기에는 제게는 적당하다고 느낍니다. ㅠㅠ


일하는 곳에는 아이맥뿐이라 어떻게 HDMI 단자가 있는 모니터를 구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미개봉 중고로 구입하긴 했지만 정말 처음으로 만족하는 삼성 태블릿 제품입니다.

2~3일 사용하다 보면 분명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나 단점이 눈에 뜨이겠지요.

그때 다시 한 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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