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일 현재

탭s4의 Dex를 사용해 보니. 내가 사용할 때 불편한 내용들

이번에는 주로 만족스럽지 못한 사항

윈도우즈에서 해피해킹을 사용할 때 그 괴랄한 키보드 배치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키매핑을 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에는 별도의 키매핑 프로그램이 없어 불가하다.

마우스 사용은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라는 내용이 없지 않은가! 메뉴를 호출하기 위해 엉뚱하게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내 모습에 나도 놀란다.

스크린 키보드는 삼성 쿼틱, 하드웨어 키보드는 세삭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니
한글과 영문을 변환하는 버튼을 누르는 등의 작업을 할 때 
데스탑같지 않은 데스탑이다 보니 이런저런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사용하는 내가 적응해야 하는데 말이다. 

-- 확인할 필요가 있는 내용 ---`
마우스(난 트랙볼) 사용에 있어서도 불편한 내용이 있었는데 재현이 되지 않는다. 찾아내면 반드시 작성할 것이다.
웹페지이를 구경할 때 팝업 창이 왜 별도의 탭으로 뜰까? 

데스크탑 경험( Desktop EXperience)을 주는 Dex 환경이다 보니 내가 너무 많은 기능을 바라는듯하다.   
또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을 찾으면 추가하겠다.


동생이 요즘 투자를 자주 묻는다.
물론 나는 투자의 투자도 모른다. 그저 조금씩.
금도 쪼금. 부동산도 쪼금. 딸라도 쪼금. 암호화폐도 쪼금.

돈을 벌었냐고? 만만의 콩떡!
손대는 것마다 하락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손대는 것마다 하락이라니!

애플주식도 사고 싶지만 사면 또 하락의 길을 걸을까봐 바닥까지 내려가 지하1층 정도 가면 사 볼까 생각중이다. 마이다스의 손이면 좋겠다.

난 마이너스의 손이다. ㅠㅠ

그래서 열심히 책도 보고 이것저것 조금씩 구입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나의 혜안이 열려 나의 통장에 잔고 숫자 자릿수가 바뀌기를 말이다.

각설하고
주변에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지인이 있다.
전화통화를 하면 1시간은 충분히 암호화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설명해 줄 수 있다.

나야 아직 초보니 이렇다저렇다 말을 할 수 있는 짬조차 되지 않으니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내용만 짚을 생각이다.
 
첫번째. 암호화폐 지갑을 찾아 보고 있다.
요즘 암호화폐관련 뉴스 중 1주일이 멀다하고 나오는 내용이 있다.
거래소 해킹이다. 해킹! 두글자만 들어도 무섭다.
방법을 찾아보니 자신만의 지갑을 가지고 있으면 해킹으로 거래소가 정신없어도 자신의 화폐는 지킬 수 있다고 한다. Nano S라는 제일 많이 판매된 지갑을 보고 있는데 미국 아마존에서 USD 100 근처에 구입할 수 있다.
검정색은 할인이 들어갔고 국내까지 배송되지만 빨간색은 리미티드 버전이라 그런지 미국 배대지를 거처야 해서 주말에 구입 예정이다. (제발 그 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기를...)
전에도 통장을 만들지 못해 가상화폐 중 눈여겨 보던 코인 중 저점을 잡지 못한 것이 아지도 한이다!

두번째. 주식은 정말 어렵다.
나같은 개미는 기관이나 코끼리 투자자가 흘려 놓는 정보나 줏어 먹으며 뒤를 좇는 것이 아닌가 싶다
들어가면 내리고 나오면 올라가구... 흙흙

세번째. 딸라.
그냥 직구할때 원화로 결제하는 것보다 몇 백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싸게 구할 수 있을 때 쟁여놓고 체크카드 만들어 미마존, 알리 등에서 결제할 때 사용하니 좋다. ^^;

네번째. 부동산.
말도 말자. 아버지께서 남겨주신 30년째 개발제한구역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지만 고구마, 돼지감자, 고추 등을 심어 가을마다 맛있게 먹고 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이제 일하러 가야 겠다.
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하나인것 같다.
내가 큰 손이 되어, 코끼리가 되어야 돈을 벌 수 있다.
개미로 남아 있으면 개미핥기에가 당하기만 할뿐!
자금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이것저것 손 대면서 배웠다.

열심히 돈 벌어서 돈 벌어야지.

끄~~~ㅌ!

하나. 뒷북! 나에게 1시간 넘게 암호화폐 이야기를 해 주는 지인에게 물어 봤다. 두 개를 한꺼번에 사라고 한다. Backup 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 그냥 싼 검정색으로 2개 구입 완료. 검정색은 한국까지 바로 배송된다. 안녕 A/S~~

아이맥에 대한 기초지식없이 아이맥에 Dex를 표시하려던 무모함때문에 10여만원(애플의 정품 악세사리 가격은 정말 헉! 소리가 난다)을 날리고... 흙흙

동생이 버리려던 2012년 LG 모니터 줏어와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Dex용 HDMI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POGO 스탠드가 Dex를 사용하기에는 최고입니다.

충전하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전원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탭s4와 Dex 화면을 동시에 켜서 사용할 수도 있고.

탭s4의 화면꺼짐시간을 짧게 해 놓으면 모니터만으로 Dex 기능을 사용하면서 탭 화면은 끌 수도 있습니다.


하드웨어 키보드로 사용하는 해피해킹에서 큰 화면으로 세벌식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넷플릭스나 인강도 줏어 온 LG모니터가 내장 오디오잭이 있어 함께 공부방을 사용하는 둘째에게 방해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니요! 햄 볶습니다. ^^;


그 외 제게 필요한 문서 편집도구들은 문제없이 작동하네요.

LTE로 통신하니 인터넷 찾아 다닐 일 없어 좋습니다.


놀란 것은 탭과 Dex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포인터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또한 탭을 화면의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지정할 수 있어 배치도 자유롭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장점만 나왔네요. 물론 단점도 있겠지요. 

해상도가 HD+와 FHD 그리고 WQHD만을 지원하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지만 

오랜시간 모니터와 너무나도 친숙해 이제는 망가진 눈으로 보기에는 제게는 적당하다고 느낍니다. ㅠㅠ


일하는 곳에는 아이맥뿐이라 어떻게 HDMI 단자가 있는 모니터를 구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미개봉 중고로 구입하긴 했지만 정말 처음으로 만족하는 삼성 태블릿 제품입니다.

2~3일 사용하다 보면 분명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나 단점이 눈에 뜨이겠지요.

그때 다시 한 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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